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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7468 float-center" data-idxno="147468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43446_147468_54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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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어린 시절 재미삼아 만든 부끄럽거나 민망한 이메일 주소를 바꿀 수 있게 됐다. 구글이 계정 로그인에 사용되는 대표 이메일(지메일)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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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CNBC 등 미국 언론은 26일(현지시간) 구글이 지메일닷컴(gmail.com)으로 끝나는 구글 계정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 이름을 새롭게 변경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고 알렸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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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정책에 따르면, 이전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계속해서 받은편지함에 도착하고, 구글 드라이브, 지도, 유튜브 등 서비스 로그인 시에도 기존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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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새로운 이메일 주소를 원하는 사용자는 새 계정을 만들고,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데이터를 수동으로 전송해야 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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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BC는 &quot;구글이 고등학교 때 사용하던 민망한 이메일 주소를 여전히 사용 중인 이용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&quot;며 &quot;오랫동안 요청이 이어졌던 것&quot;이라고 설명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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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해당 기능은 점차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될 것으로 전 세계 이용자가 모두 가능해지기까진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.</p>




	

어린 시절 재미삼아 만든 부끄럽거나 민망한 이메일 주소를 바꿀 수 있게 됐다. 구글이 계정 로그인에 사용되는 대표 이메일(지메일)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.

"부끄러운 메일명 바꿀 수 있다"…구글, 지메일 주소변경기능 도입